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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메종 UN 카페 머그

TOMMY Style 2011. 11. 16. 16:47


겨울도 되고 슬슬 차가운 온도에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 계절이 됬다.

언제나 그렇듯이 필자는 에스프레소를 머그에 내려 마신다. 굳이 양을 따지자면... 에스프레소 잔으로 2 ~ 3 잔 정도 된다.

한번에 내릴수 있는 잔이 2 잔이니 한번 내리고 얼른 또 한번 더 내려서 잔에 채우고 만족감을 느끼며, 소파에 편안히 앉아 탁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사색에 졎곤한다.

최근에 모 사이트를 뒤지다가 발견한 특이한 머그잔이 있어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구매해버렸다. 뭐 살까 말까의 고민이라기 보다는...
어떤 색을 사야할까에 대한 고민이었다.

결국 내린 결정!!

그린색이었다. 두둥~ 

처음엔 이 그린색이 커피와 잘 어울리지 않는 색처럼 느껴졌다. 게다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이 시점에는 당연 빨간색이나 진한 브라운이 탁월한 선택이었겠다.

하지만 왠지 새로운 곳을 찾아 나선 콜롬버스의 심정(?)... 아무튼 가끔 좀 색다른 느낌을 갖고 싶을때... 쓸려고 그린을 선택했다. 게다가 회원가입 했더니 적립금도 주고, 할인쿠폰도 받게되어 14,500원인가에 구매!! ㅋㅋ 대략 최저가에 구매한거 같다. 여기다. www.theapplehouse.co.kr

따뜬따뜬 박스에서 나오시는 그 모습!!
근데 쇼핑몰에서는 마메종 제품이라고 했는데... 박스에는 마메종이라는 문구가 없다.
혹시나해서 머그를 구매한 곳에 전화를 해봤더니 마메종 제품이 맞단다. 흠... 다른 곳에서도 그렇게 팔고 있으니 맞겠지~
 

 

 

 

사진보다는 훨씬 예쁘게 보인다. 손에 잡히는 감촉과 무게, 색감 모두 정말 훌륭하다. ^^  이 번 주말에는 마메종 카페 머그 컵에 에스프레소를 내려 맛을 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