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수퍼7 7

Lotus super seven 스타일 수제자동차 만들기

​​​​​​​​​​ ​​ 이제 프론트 서스펜션은 완성했고 리어 부트 프레임 완성! 다음은 리어 디퍼렌셜과 리어 서스펜션의 차례가 되겠네요. 부품은 BMW의 것으로 하고 싶지만~ 부품 수급이나 경제성을 고려하여 제네시스 쿠페의 디퍼렌셜로 결정! LSD들어간 디퍼렌셜이 95만원이나 하는군요. 성능은 그다지 별로인데 가격은 엄청나요 ㅎㅎㅎ 외곽 프레임이 완성되니 파워레인도 안올라갔는데 벌써 bodywork을 고민하게 되네요. ㅋ

로터스 수퍼 7 스타일 수제자동차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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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ost 7 - upper arms

회사 창고의 한켠에 작업실을 마련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니 정말 편하네요. 오늘은 어퍼 암 설계와 재단을 마쳤네요. 전륜 스핀들과 허브 어셈블리가 좀 어색합니다. ㅋㅋ 로터스 수퍼 7의 경우는 스핀들이 상당히 경량인데 사실 마쯔다의 미아타 같은 경량 자동차의 스핀들을 구하기 어려워 어찌 어찌 이런 것을 구해서 전륜에 적용 했네요. 오늘은 어퍼암의 구성을 살펴봅니다. 어퍼 볼조인트를 마운트 할 플레이트입니다. ​ 저런 모양으로 대충 커터로 따냅니다. 그리고 바디에 연결한 암을 잘라줍니다. 대강 대강~ ​ 재단한 플레이트입니다. ​ 조립은 아래와 같은 형태로 용접합니다. 내일 시간되면 내일 용접해야겠네요. ​ ​ 어퍼암 완성되면 바디에 마운트해서 밸런스 잡아줘야 되고 캠버와 캐스터도 같이 잡아줘야 겠네요. 대..

locost 프레임 녹제거

뭐니뭐니해도 녹제거엔 코카콜라!! 3년만에 호로를 벗겨내니 녹이 장난아니군요. ​ 그래도 이정도면 양호한 편인것 같군요. 바닥면에 닿았던부분은 부식정도가 심했는데 콜라를 스프레이에 넣고 칙칙~ 뿌려두고 철수세미로 쓱~ 문지르면 깨끗해지네요 ㅋㅋ ​ 위 사진은 콜라로 닦은 뒤에 물걸레로 살짝 닦아준 사진인데 와이어 브러시 작업 안해도 될거 같네요. ​ 이제 프레임을 어서 완성해야겠네요.

locost 7 building project : Reboot!

​ ​ ​ 3년만에 이 카테고리에 글을 쓰게 되었다. 작업 공간도 마련되었고 부모님 집 마당에 녹슬어 가고 있는 프레임도 손봐야 할게 많지만 어서 마무리해야 겠다. 내친김에 스핀들, 허브, 디스크, 볼조인트 등의 부품도 준비했다. 국내의 자동차 부품 시장이 얼마나 열악한지 또 한번 실감했다. 미국의 경우는 시장 자체도 크지만 아주 세부적인 부품들까지 튜닝제품이나 대체부품들이 정만 많다. 게다가 모든게 규격화되어 있어 서로 다른 차종 부품간의 조합이 가능한 부분도 있어 이런 자동차를 직접 만드려는 백야드빌더들에겐 참 천국과도 같은 곳이라 할수있겠다. 이번주말엔 프레임에 녹제거 작업과 front upper arm과 lower arm 까지 진도 뽑아봐야 겠다.

Lotus Super 7 replica - day 2 and 3

여러가지 집안 대소사로 인하여 작업이 늦어졌다. 지난 주말에 작업한 내용을 기록하고자 한다. 25mm와 19mm 1.6T 각 튜브와 원형 튜브 등을 주문했고 토요일에 프레임의 bottom rail 작업을 시작하였다. 지난번 작업했던 front 부분은 남아있던 25mm 컬러 각관을 사용해서 빨간색을 띈다. 새로 작업하고 싶었지만 이중각도를 줘야 하고 더운 날씨로 인해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ㅎㅎ TIG용접이 아니라 아크용접이라 용접망치로 슬러그를 완벽하게 제거하고 용접 부위는 대충 그라인딩해 놓았다. 티그용접기 가진 사람들이 부러워지는 부분이다. ㅠㅠ 원래는 1200 X 2400짜리 나무판을 이용해서 작업대를 만들고 그 위에서 작업하려고 했었지만... 마당의 평평도가 너무 괜찮았고, 수평도 거의 완벽..

Locost Super7

Locost!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단어겠지만, 만들어 보기로 결심했다. 재미있을 것 같다. Body는 Caterham Super7을 기반으로 하여 2.0 터보엔진을 올릴 예정이다. 구동 방식은 스포츠카의 레플리카 답게 후륜 방식으로 구성할 것이다. 아무래도 이차량에 사용될 각 부품들은 직접 제작하거나 기성품을 활용해서 제작할 예정이고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각각의 자동차 부품들의 정확한 치수와 다양한 부품들을 확인하느라 조금 시간이 지체되었다. 국내에는 대부분이 전륜 구동 방식의 자동차이고 후륜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차량은 트럭과 SUV 등이라 부품 조합에 정말 어려움이 많았다. 더우기 맥퍼슨스트럿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대부분의 승용차들의 부품은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았고 더블 위시본 방식의 차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