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들어놓고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 글을 쓰게 되었다. 휴면계정을 활성화하고 7년 전의 글들을 슬쩍 읽어보았다. 그 동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하여 정말 신경을 못썼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직장을 다니면서 취미로 부업이나 하려는 맘으로 11년 가을에 시작한 작은 쇼핑몰... 처음에 그냥 부업삼아 시간날때만 하려는 맘, 언제까지 회사생활 하겠어 미리 준비라도 해야지 하는 맘 으로 무료 쇼핑몰 하나를 뚝딱 1주일만에 만들고 카드결제 서비스를 붙이는데 22만원, 부산에 여행겸 가서 수입물품 매장에가서 도매거래로 물건 7개를 구매해서 시작한 쇼핑몰... 처음에는 지갑에 있던 남은 용돈 30여만원으로 시작하였다. 매달 급여를 받으면, 조금씩 쪼개어 남는 돈으로 사고 싶은 물건을 도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