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yle:/커피 5

카페라떼 우유거품내기

오늘은 드롱기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우유거품내는 방법을 얘기하고자 한다. 새삼스럽게 왜 갑자기 우유거품이냐고 의문을 가질지 모르겠지만... 오늘 필자는 회사에서 몇몇 직원과 커피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의외로 우유거품내는 것을 어려워하는 직원들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사실 몇번 연습해 보면 쉬운 것을 수 있으나 거품 내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의 경우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먼저 우유거품을 잘 만들기 위한 조건을 생각해보자. 1. 온도 2. 지방함량 3. 시간 4. 브랜드 의외로 간단하다. 첫 번째 온도! 온도는 차가운 우유로 거품을 낼 것! 두 번째 지방함량! 저지방 우유는 거품이 확실히 덜난다. 고지방 우유는 없으니 일반 우유를 선택하되 지방함량이 조절된, 지방함량이 높은 우유가 유리하다..

Life Style:/커피 2011.11.28

마메종 UN 카페 머그

겨울도 되고 슬슬 차가운 온도에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 계절이 됬다. 언제나 그렇듯이 필자는 에스프레소를 머그에 내려 마신다. 굳이 양을 따지자면... 에스프레소 잔으로 2 ~ 3 잔 정도 된다. 한번에 내릴수 있는 잔이 2 잔이니 한번 내리고 얼른 또 한번 더 내려서 잔에 채우고 만족감을 느끼며, 소파에 편안히 앉아 탁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사색에 졎곤한다. 최근에 모 사이트를 뒤지다가 발견한 특이한 머그잔이 있어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구매해버렸다. 뭐 살까 말까의 고민이라기 보다는... 어떤 색을 사야할까에 대한 고민이었다. 결국 내린 결정!! 그린색이었다. 두둥~ 처음엔 이 그린색이 커피와 잘 어울리지 않는 색처럼 느껴졌다. 게다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이 시점에는 당연 빨간색이나 진한 브라운이 탁월..

Life Style:/커피 2011.11.16

코스트코 커크랜드 에스프레소 블랜드 커피원두

지난 3년간 내 입맛에 맞는 원두를 찾기위해서 여러가지 원두를 경험해 봤다. 게으른 탓일까 매니아적 기질이 부족한 탓일까... 가장 익숙한게 가장 좋게 느껴졌다. 그냥 나같은 커피를 즐기기 시작하는 서민들에게 가격대비 괜찮은 것으로 추천할 만한 커피는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커크랜드 에스프레소 블랜드 다크 로스트 커피원두이다. Espresso Blend - Dark Roast (에스프레소 블랜드 다크 로스트)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이 원두는 커크랜드 상표로 판매되나 제조사가 스타벅스이다. 스타벅스 커피라는 뜻이다. 굳이 스타벅스 매장에서 구입하지 않아도 될 것같다. 매장에서 구입하게 되면 코스트코의 것보다 약 2배정도 가격도 비싸고 유통기한 막바지에 다다른 것들밖에 없을 것이다. 좀더 향이 진한 것으로는 ..

Life Style:/커피 2011.05.19

드롱기 에스프레소 머신 (Deronghi Espresso Machine)으로 우유거품내기

드롱기 에스프레소 머신을 처음 구매하고 나면 누구나 커피 전문점의 카페라떼를 도전해 본다. 원두를 추출할때 생기는 황금빛 크레마를 보면서 생각한다. "캬~ 역시 머신이 문제로구만!! 나도 훌륭한 하우스 바리스타가 될수 있겠다!! 우하하하" 하지만 우유를 훌륭한 카페라떼의 완성은 우유 거품내기라는 것! 우유를 저그에 붓고 스팀 스위치를 열고 열심히 거품을 내본다. 하지만 우유의 양은 늘어만 가고 거품은 좀처럼 생기지 않고 그나마 생긴 약간의 거품은 입자가 커서 왠지 입술에 닿았을 때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보다는 공기방울에 세척한 빨래거품을 연상하게 하는.... 이내 바로 생각이 바뀐다... "흠... 아무나 바리스타가 되면 안되는거야~ 암~~ 그렇겠지..." 이런 생각을 하다 너무 많이 불어난 우유의 양에 ..

Life Style:/커피 2011.05.19

드롱기 에스프레소 머신 (Deronghi Espresso Machine)

몇년전까지만 해도 평소에 커피를 즐기지는 않았다. 하지만 에스프레소를 접하게 된 이 후로는 오묘한 그 매력에 빠져 지금은 매일 3잔은 기본으로 마시는 것 같다. Espresso 내가 에스프레소를 좋아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1. 배가 않부르다. 사실 스타벅스, 커피빈 등의 커피전문점의 커피는 양이 많다고 생각된다. 나름 매출 극대화를 위해 서브하는 메뉴를 다양화하고 양도 늘려서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점심식사 후 마시는 머그컵 크기 수준의 커피는 좀 부담스럽다. 개인적으로는 이것 저것 넣어 한 컵 가득 직원이 조제한 커피는 좀... 별로~ 에스프레소잔 한잔이 딱 좋아~ 2. 원색적이고 솔직한 풍미 라떼만 하더라도 어느 회사 우유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좀 있는 듯 하다. 매1우유의 경우 거품이 잘나는 특징..

Life Style:/커피 201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