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셀프 인테리어를 두달째하고 있네요. 이번에는 일반적인 아파트의 밋밋한 거실의 변신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웨인스코팅은 영국 빅토리안 시대에 벽에서 나오는 냉기를 막으려고 유행했던 인테리어 디자인 기법이라고 하네요. 집안 거실의 한쪽 벽면이나 포인트가 될만한 곳의 벽면을 웨인스코팅으로 싹~ 바꿔주면 기분도 업! 된다는~~~ 거실 가구들이 클래식하다면 완전 잘 어울리겠지요? 거실의 한쪽면 벽지를 촤~ 악 뜯어 줍니다. 띁고 나니 사정없이 석고 보드가 나타나네요~ 석고 보드와 석고 보드가 연결되는 부분은 저렇게 대충 마감해놨네요. ㅠㅠ 저 위에 도배를 해 놨으니 뭐 입주자들이 알 수가 있나요 ㅠㅠ 그래도 괜찮아요 석고 퍼티만 있다면 ㅋㅋ 위 사진처럼 척~ 척~ 헤라로 발라줍니다. 벽면 석고퍼티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