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서 가장 많은 수와 부피를 차지하고 빈번하게 사용되는 것이 그릇이 아닐까 싶다. 그 중에서도 주부들이 있어도 또 사게 되는...
갈수록 플라스틱 표면이 지저분해져서 계속 쓸수 있음에도 버리고 새로 사게 되는 것이 아마도 플라스틱 용기가 되겠다.
대표적 플라스틱 용기 락앤락! 필자도 써봤다. 하지만 100% 밀폐라는 이유로 뚜껑부분이 거추장스럽고 한손으로는 열수없으며, 때에 따라서는 잘 열리지 않는 등 불편한 점도 많다.
냉동 보관용으로 사용하다가 실수로 뚜껑부분의 접히는 부분이 깨져버리기도 한다.
주방에서 사용되는 캐니스터는 많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사용이 편리한 제품 한 가지를 소개해 볼까한다.
각종 양념, 향신료, 다시마, 과일 등 편리하게 담아 사용할 수 있는 이지락 캐니스터이다. 그렇다 일본 수입제품이다.
큰 특징은 뚜껑을 다 열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는 데에 있다. 그리고 한손으로도 쉽게 열고 닫기가 가능하며, 뚜껑을 직각으로 세워 고정해 둘수가 있다.
사이즈와 제원을 한번 확인해 보자~
- 사이즈 (*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S : 가로 149 × 세로 107 × 높이 75 mm / 750mℓ
M : 가로 149 × 세로 107× 높이 113Hmm / 1.2ℓ
L : 가로 149 × 세로 107 × 높이 163Hmm / 2ℓ
- 사용 온도 범위 (* 냉동실 및 냉장실 사용가능)
-20 ~ 100 냉장실과 냉동실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훌륭하다. 사이즈도 S, M, L 로 세 가지이고 용량도 큼직하여 활용도가 좋다.
Made in Japan
흔히 이런 제품들은 위로 적재해서 사용하는데 락앤락 같은 제품들은 적재 했을 때 그리 안정적이지 못해서 살짝 건드렸는데 쓰러지는 경우가 있었다.
그런데 이지락 캐니스터는 뚜껑에 홈이 있어서 적재시에도 고정이 되어 흔들림이 없다. 두둥~
아~ 괜찮다~~~ 1 ^^
뚜껑에 홈이 나 있다는데 한번 확인해 보자~
음, 캐니스터의 윗 뚜껑 부분과 밑부분에 홈이 서로 맞물려서 움직이지 않도록 되어있다. 캐니스터 내용물의 무게가 무거울 수록 더 안정적으로 고정될 듯 하다.
캐니스터 두 개를 적재해 보면, 저렇게 꼭 맞물리게 된다.
아~~ 괜찮다~ 이거~~ 2
이 이지락 캐니스터의 특징은 내용물을 넣거나 뺄때 뚜껑을 다 열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뚜껑이 직각으로 세워져 고정된다는 점이다.
아~~ 이거 정말 괜찮다~~ 3
뚜껑이 열리는 정도는 거의 70% 정도가 열리기 때문에 음식물을 넣거나 덜어쓰는데도 불편함이 없다. 그리고 깨끗한 반투명이라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있는 장점이 있다.
뚜껑이 고정되는 부분의 세부 컷 사진이다. 잘 만들었다. 아이디어가 참 좋다.
플라스틱 용기의 재질도 100도까지 견디는 재질이라, 사용 후 뜨거운 물로 헹궈내면 항상 새것처럼 깨끗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20도 까지도 사용기 가능한 재질이라 냉장, 냉동보관이 가능해서 냉장고 정리에도 아주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가 있다.
뚜껑을 닫을 때는 가볍게 닫아주면 딸깍하는 소리가 난다. 뚜껑을 열어 직각으로 고정할때도 마찬가지이다.
- 사이즈 (*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S : 가로 149 × 세로 107 × 높이 75 mm / 750mℓ L : 가로 149 × 세로 107 × 높이 163Hmm / 2ℓ 이지락 캐니스터는 주방에서 다방면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 견과류, 콩, 팥, 멸치, 김, 다시마 등의 저장부터 냉동실에 보관용기로, 각종 양념통을 넣어 두는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벚꽃도 지고 이제 완연한 봄이 되었다. 아직도 주방 대청소 안하신 분들~ 냉장고 정리 못하신 분들~ 5년된 뿌연 락앤락 사용하시는 주부라면 적극 이지락 캐니스터를 추천해 본다. 새 봄을 맞아 대청소도 하고 식기도 바꿔서 새 기분으로 주방에 봄 햇살을 쏟아내 보는게 어떨까 싶다~ ㅎㅎ
M : 가로 149 × 세로 107× 높이 113Hmm / 1.2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