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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 버스커 - 벚꽃엔딩

TOMMY Style 2012. 4. 24. 15:17

 

 

 

 

 

 

 

 

 

 

지난주 여의도에 벚꽃축제가 막을 내렸다.

 

 

여의도 보도블럭 위에는 주말 내 내린 비로 떨어진 연분홍 벚꽃 잎들로 그 아름다웠던 만개의 추억과 1년을 준비한 시간의 덧없음이 넘쳐났다.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은 왠지 지금쯤 가장 어울리는 노래인듯 하다.

 

 

가사는 벚꽃이 한창일때를 노래했지만 왠지 멜로디와 가사의 여운이 주는 느낌은 쓸쓸한듯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