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포스팅이다.
겨울도 오고해서 빨리 끝내야겠다는 맘으로 짬을 내어 작업했다. 요즘엔 주말이 더 바쁜것 같다. ㅠㅠ
프레임은 붐, 바텀브라켓과 뒷쪽 드롭아웃 정도 남은 듯 하다.
정확한 각도와 위치에 맞춰 용접하기 위한 지그를 만드는 작업이 더 오래걸린듯 하다. ㅎㅎ
전륜쪽은 트레일이 조금 길게 나오도록 설계했다.
직진성과 조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적의 각도를 찾아내는게 시간이 조금 걸렸다.
직진성과 조향성에 있어서 이전에 제작한 쿼드보다는 훨씬 나을것으로 예상된다.
매끄럽고 깨끗한 용접면을 위해 오래된 TIG 용접기가 그리울 뿐이다. ㅠㅠ
이번주에도 시간을 내서 한시간이라도 작업을 진행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