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셀프 인테리어를 두달째하고 있네요.
이번에는 일반적인 아파트의 밋밋한 거실의 변신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웨인스코팅은 영국 빅토리안 시대에 벽에서 나오는 냉기를 막으려고 유행했던 인테리어 디자인 기법이라고 하네요.
집안 거실의 한쪽 벽면이나 포인트가 될만한 곳의 벽면을 웨인스코팅으로 싹~ 바꿔주면 기분도 업! 된다는~~~
거실 가구들이 클래식하다면 완전 잘 어울리겠지요?
거실의 한쪽면 벽지를 촤~ 악 뜯어 줍니다.
띁고 나니 사정없이 석고 보드가 나타나네요~
석고 보드와 석고 보드가 연결되는 부분은 저렇게 대충 마감해놨네요. ㅠㅠ
저 위에 도배를 해 놨으니 뭐 입주자들이 알 수가 있나요 ㅠㅠ
그래도 괜찮아요 석고 퍼티만 있다면 ㅋㅋ
위 사진처럼 척~ 척~ 헤라로 발라줍니다.
벽면 석고퍼티 작업은 3차에 걸쳐해야 되니까 첫번째 작업에서 면이 고르지 않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1차로 위 사진처럼 석고퍼티를 발라주고 다음날 2차 작업을 합니다.
2차 작업은 손 샌더에 200번 사포를 걸어 울퉁불퉁한 곳을 위주로 샌딩해 줍니다.
샌딩을 하다보면 살짝 움푹들어가거나 너무 샌딩한 곳이 생길수 있는데요~
요런 곳 말이죠~
1차로 석고 퍼티를 바른 면이에요~ 많이 거칠고 고르지 못한데요~
손 샌더로 쓱쓱 문질러주면 아래 사진처럼 아주 면이 고르게 나온답니다. 다만 석고를 샌딩하면 가루가 바닥에 떨어지니 바닥에 보양 비닐을 깔고 작업하시는게 나중에 치우기에 편하겠지요? ^^
2차 작업의 마지막은 그래도 미흡한 부분에 석고 퍼티를 추가로 발라주는 것으로 마무리 합니다.
추가로 바른 석고 퍼티가 다 건조된 다음날 3차 작업을 합니다.
사실 2차 작업으로도 면이 잘나왔을 경우에는 그냥 바로 몰딩 붙여주고 페인팅하면 바로 끝나지요~
3차는 2차때 추가로 바른 부분을 살짝 샌딩하고 웨인스코팅을 위한 액자 몰딩을 부착해 줍니다.
몰딩 만드는 것은 찍지 못했네요.
월넛색 창문도 화이트로 페인팅하고 웨인 스코팅도 화이트로 해주니 클래식한 느낌도 있고 이뿌네요.
하지만 찐짜 작업은 거실 아트월!!
그런데 기존 아트월은 패브릭 패널을 붙여 놔서 이것도 철거하려면 또 인내심을 테스트해야 할것 같군요.
다음번엔 아트월 작업 후기를 기대해 주세요.